‘결재인 듯 결재 아닌 결재 같은’ 흔한 휴가신청서

2016년 2월 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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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N ‘이웃집 꽃미남’/온라인 커뮤니티


웃지도, 울지도 못할 한 직장인의 ‘휴가 신청서’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흔한 직장인의 휴가 신청서.jpg’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얼핏 보면 그저 평범한 휴가신청서지만 오른쪽 상단에 있는 부서장과 대표이사의 서명란을 보고 나면 웃음이 터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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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휴가신청서에 대해 부서장은 ‘거절한다’라는, 대표이사는 ‘나도’라는 사인을 했기 때문.

짖궂은 장난일지 진짜일지 모를 ‘웃픈’ 휴가신청서에 누리꾼들은 “어쨌든 승인 난 거 아님? 쉬세요”, “결재를 했지만 결재가 아닌 게 아닌 결재”, “센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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