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수영 대회에라도 나간 것처럼 도로의 물웅덩이에서 애타게 수영하는 남성의 동영상이 웃음을 주고 있다.
출처 : mirror.co.uk
지난 4일 영국 일간지 미러(Mirror)는 정신 나간 사람마냥 수영해선 안될 곳에서 수영하는 남성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학생인 아이단 오닐(Aidan O’Neill)은 이 동영상으로 이미지 변신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영상 속 그는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Belfast)에서 속옷만 입은 채 도로에 있는 얕은 물웅덩이에서 수영을 하고 있다. 시합에라도 출전한 것처럼 그의 발장구와 팔 돌리기는 매우 격렬해 보인다.
그는 “당시 나는 다른 남자와 ‘누가 여기서 가장 미친놈인가’를 두고 언쟁을 벌였다. 논란을 마무리 짓기 위해 내 우상인 마이클 펠프스를 따라했다”며 기행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인어공주에 나오는 트리톤 왕이 된 것 같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