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하) metro.co.uk
한 동물이 미라 상태로 발굴됐지만, 동물의 정체가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아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Metro)는 정체불명의 생명체 사진을 게재했다. 이 미라화된 생명체는 터키의 한 지하실에서 발견됐다.
이 생명체는 송곳니가 뾰족하게 튀어나온 채 으스스한 모습을 하고 있다. 자연사학자들도 이 생명체가 무엇인지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몇몇은 선사시대의 생명체라고 주장할 정도.
일부는 송곳니가 뾰족하게 튀어나왔다는 점을 들어 단순히 미라화된 고양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저명한 이집트학자 리디야 맥나이트(Lidija McKnight) 박사가 생명체의 정체를 추적했다.
그녀는 “자연적으로 미라화된 흔히 볼 수 있는 고양이로 보인다. 생명체의 뼈가 고양이의 특성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독특한 모양의 치아에 대해 “치아의 모양이 이상하긴 하지만, 연골의 탈수 정도를 볼 때, 고양이가 확실해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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