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화된 채 발견된 정체불명의 생명체… ‘대체 뭐지?’(사진 2장)

2016년 2월 1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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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하) metro.co.uk


한 동물이 미라 상태로 발굴됐지만, 동물의 정체가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아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Metro)는 정체불명의 생명체 사진을 게재했다. 이 미라화된 생명체는 터키의 한 지하실에서 발견됐다.

이 생명체는 송곳니가 뾰족하게 튀어나온 채 으스스한 모습을 하고 있다. 자연사학자들도 이 생명체가 무엇인지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몇몇은 선사시대의 생명체라고 주장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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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는 송곳니가 뾰족하게 튀어나왔다는 점을 들어 단순히 미라화된 고양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저명한 이집트학자 리디야 맥나이트(Lidija McKnight) 박사가 생명체의 정체를 추적했다.

그녀는 “자연적으로 미라화된 흔히 볼 수 있는 고양이로 보인다. 생명체의 뼈가 고양이의 특성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독특한 모양의 치아에 대해 “치아의 모양이 이상하긴 하지만, 연골의 탈수 정도를 볼 때, 고양이가 확실해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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