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하)세븐일레븐 인스타그램
“태초에… 여친은 없었다”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솔로’들을 위한(?) 초콜릿이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솔로들의 가슴을 ‘더’ 아프게 할 ‘의리초콜릿’ 인증샷이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룡이랑 같이 멸종한 니 여친”,”도레미파솔라시죠?”, “안 생겨요” 등이 웃픈 종류의 문구들이 적힌 초콜릿이 담겨있다.
해당 초콜릿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2000원 가격의 가나초콜릿에 ‘솔로 저격’ 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부착한 상품.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는 연인뿐 아니라 친구, 동료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며 모두가 즐기는 기념일이 되었다”며 “색다르고 의미 있는 초콜릿으로 주는 기쁨에 받는 즐거움까지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도 재치 있는 문구가 담긴 이벤트를 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부착한 초콜릿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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