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더 슬림하고 질긴 친환경 ‘잔디’ 콘돔 개발

2016년 2월 1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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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www.brisbanetimes.com.au> 


호주의 스피니펙스 잔디가 결합되어 더욱 얇고 튼튼해진 친환경 콘돔이 생산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호주 과학자들이 잔디를 이용해 우수한 콘돔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이 콘돔은 라텍스와 잔디가 결합된 것으로 두께가 사람의 머리카락만큼 얇다.

호주 퀸즐랜드 대학의 대런 마틴 교수는 “기존의 콘돔보다 20% 이상 더 튼튼하며, 향후 의료용 장갑으로 쓰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콘돔이 상용화되면 많은 사람들이 더욱 안전하고, 만족스럽게 성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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