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신 때문에 마녀로 몰려 굶어 죽어가던 꼬마 구해낸 여성

2016년 2월 1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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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acebook ‘Anja Lovén’> 


아프리카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학대 당하고 있는 아이들을 돕는 한 여성의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의 메트로는 굶어 죽어가던 아이에게 음식과 물을 나눠준 여성 아냐 로벤(Anja Lovén)을 소개했다.

그녀는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3년 넘게 머무르며 아이들을 돕고 있다.

특히 미신 때문에 마녀로 몰려 주민들에게 학대 당하는 한 꼬마를 구해낸 사례가 큰 관심을 모았다.

그녀는 굶어 죽어가던 한 소녀를 정성껏 돌보아 건강을 회복케 했다.

아냐는 SNS를 통해서 끊임 없이 아프리카의 소식을 전하며 세계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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