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대신 녹차를 마셔야 하는 8가지 이유

출처 : purelife-eg.net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녹차는 카멜리아 시넨시스(Camellia Sinensis)라는 식물에서 만들어진다. 중국에서 유래한 이 음료는 높은 인기를 끌며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인 커피를 위협하고 있다.

아침에 커피 대신 녹차를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그 예로, 녹차는 체중감량의 효과가 있으며 암이나 제2형 당뇨병의 위험성을 줄인다. 해외 정보공유 사이트 라이프핵(Life Hack)이 정리한 ‘커피 대신 녹차를 마셔야 하는 8가지 이유’를 살펴보자.

1. 녹차는 신진대사량을 늘린다.

체중을 감량하고 싶다면, 녹차 마시기를 추천한다.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녹차는 신진대사량을 늘리고 지방 연소를 돕는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고 녹차를 마신다면, 체내 지방이 감소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 녹차는 박테리아를 제거해 세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커피 마신 후 입에서 나는 냄새가 싫은가? 녹차를 마시고 입안 냄새를 없애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Catechin)이란 성분은 입 속 충치 원인 균이 성장하지 못하도록 한다.

녹차의 효과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카테킨은 박테리아를 죽이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억제해 당신을 더 건강하게 한다.

출처 : skinnytaste.com

3. 녹차는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성을 줄인다.

제2형 당뇨병은 전세계 3억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다. 하지만 녹차는 몸이 이 질병과 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연구에 따르면, 녹차는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고 혈당을 낮춰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성을 줄인다.

4. 녹차는 암에 걸릴 위험성을 줄인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녹차를 마시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22% 낮다. 녹차에 있는 항산화 성분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산화과정을 완화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녹차는 유방암 뿐만 아니라 다른 암에 걸릴 확률도 줄인다.

5. 녹차는 알츠하이머 병이나 파킨슨 병에 걸릴 확률을 줄인다.

녹차의 효과는 굉장하다. 녹차는 암이나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줄여주기도 하지만, 알츠하이머 병이나 파킨슨 병에도 효과를 보인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신경세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줘 신경질환을 예방하기 때문이다.

6. 녹차는 성생활을 왕성하게 한다.

좀 더 팔팔한 자신을 만들고 싶다면, 커피 대신 녹차를 마셔라. L-테아닌(L-Theanine) 성분이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해주기 때문에, 녹차는 남녀 구별 없이 도파민(Dopamine)을 분비하게 한다.

7. 녹차는 뇌기능을 활성화한다.

대개 커피가 정신을 차리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지만, 실제로 이런 효과를 주는 건 녹차다. 뉴캐슬 대학의 연구원들은 녹차가 뇌의 건강을 유지하고 뇌를 항상 깨어있게 한다고 말한다.

8. 녹차는 당신을 더 똑똑해지게 한다.

녹차에 함유된 L-테아닌 성분은 뇌활동을 활성화시킨다. 뇌가 최고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녹차는 뇌의 집중을 도와주며, 뇌를 긴장하게 해 더 오랜 시간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출처 : medicalnews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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