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자위하던 남성, 결국… ‘쾅’

2016년 2월 16일   정 용재 에디터

Donald-Marvin-Johnson

출처 : mirror.co.uk


운전 중 자위하던 남성이 결국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경찰에 체포되는 웃지 못할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2일 영국 일간지 미러(Mirror)는 위험하게 운전하다 체포된 남성의 기사를 게재했다. 63세 도날드 존슨(Donald Johnson)은 지난 주 월요일 아침 성기를 노출한 채 자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목격자인 리카르티아 맥브라이드(Ricartia McBride)는 당시 남성이 “갈팡질팡 방향을 못잡으며 난폭하게” 운전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맥브라이드는 존슨이 그녀의 차와 2-3번 정도 충돌할 뻔 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가 마지막으로 존슨을 봤을 때, 그의 성기는 노출된 상태였다고 한다.

결국 그는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말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바로 그를 체포했다. 그는 외설적인 행동과 교통 법규를 지키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

그는 현재 콜럼비아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돼있다. 그의 보석금으로는 11,200달러(약 1,360만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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