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을 거절당한 슬픔에 나체 상태로 길 한복판에서 뒹구는 남성의 동영상이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5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Dailymail)은 고백을 거절당한 남성의 웃기면서도 슬픈 영상을 게재했다. 남성은 거절에 대한 충격을 매우 크게 받은 듯하다.
출처 : (이하) dailymail.co.uk
영상 속 그는 길 한복판에서 옷을 모두 벗은 채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이리저리 뒹굴고 있다. 대학교 4학년인 그는 발렌타인데이에 여교사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은 중국 진안 시에서 촬영됐다. 이 남성은 자그마치 30분 동안 길 한복판에서 뒹굴어 그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하게 해준다.
곧이어 경찰이 출동했고, 경찰은 그에게 이곳에서 자리를 뜨라고 설득한다. 이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자, 많은 사람들이 영상에 관심을 가지며 그에 대한 의견을 적었다.
대부분은 고백을 거절한 여성이 현명했다는 의견을 전했다. 영상을 본 한 사람은 “누구도 장난감 사달라고 떼쓰는 1살 아이처럼 행동하는 사람의 고백을 받아주지 않는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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