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3개’ 달린 채 태어난 아기(사진 8장)

2016년 2월 1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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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하) dailymail.co.uk


다리가 3개 달린 채 태어난 여자 아기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Dailymail)은 좀처럼 보기 힘든 상태로 태어난 아기의 사연을 다뤘다. 아기의 다리가 3개 달린 채 태어날 확률은 1백만분의 1로 매우 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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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델리(Delhi)에 거주하는 올해로 2살이 된 바르샤 세나(Varsha Sena)는 정상적인 두 다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등 부분에도 다리나 팔을 연상하게 하는 부위가 달려있다.

이 아기는 현재 다지증(Polymelia)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지증은 두 개의 팔과 두 개의 다리 외 또 다른 팔이나 다리가 돋아난 채 태어나는 것을 말한다.

아기는 지난 달 말 고빈드 발라브흐 판트 병원(Govind Ballabh Pant Hospital)에서 제거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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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집도한 의사 달지트 싱(Daljit Singh)은 “50년간 이런 증상을 경험해보지 못했다. 척추 근처에 새로운 팔다리가 돋아난 최초의 사례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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