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하) metro.co.uk
수명이 다해 터져버린 섹스돌(Sex Doll)이 허수아비로 개조된 모습을 담은 사진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Metro)는 현역에서 은퇴한 인형의 근황을 올렸다. 사진 속 인형은 허수아비가 돼 유채꽃을 지키고 있다. 인형은 노란 안전모를 착용해 모습이 꽤 그럴듯해 보인다.
이 인형을 소유했던 사람은 근처 공사장에서 일하고 있는 인부 중 하나인 것으로 추측된다. 공사장은 중국 청두(Chengdu)에 위치하고 있다.
어느 날 유채꽃을 재배하던 한 농부가 이 인형을 발견했고, 인형은 곧 까마귀와 해충을 몰아내는 허수아비로 개조됐다. 인형을 개조한 모습이 사실적이기 때문인지 꽤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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