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코리아>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가 대를 건너 후손들에게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9일(현지시간)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스트레스를 받는 남성의 자녀들은 좀 더 쉽게 당뇨병에 걸린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연구진은 생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주며, 자녀들의 상태를 관찰했다.
그 결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쥐들에게서 태어난 쥐들은 혈당수치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중국 상하이의 샤오잉 리 박사는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이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자녀에게도 당뇨병을 안겨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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