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4년 만에 우주인 공채 진행 경쟁률 1300 대 1 이상

2016년 2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nasa

<사진출처: NASA 공식 트위터>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오랜만에 우주인 공채를 실시했다.

이는 약 4년 만에 치러진 공채로 경쟁률이 무려 1307 대 1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현지시간) NASA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이번 채용에 응시한 이가 18,000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14명의 우주인을 새로 선발하는 이번 전형에 상당히 많은 수의 지원자가 몰려 경쟁률이 치솟았다.

NASA측도 이러한 반응을 예상하지는 못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최종합격자는 2017년에 발표될 예정이며, 정확한 일시는 확정되지 않았다.

참고로 NASA가 밝힌 응시 자격은 1)미국시민권자, 2)과학기술 보유자 혹은 이공계 학사학위 보유자,

3)3년 이상의 관련 전문분야 경력 보유자 또는 제트기를 1,000시간 이상 비행한 주조종사 경력 보유자이다.

연봉은 한화 약 7,500만원부터 1억 8천만원까지 다양하나, 흔히 상상하는 만큼의 엄청난 고소득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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