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정월 보름날인 오늘(22일), 정월대보름이 밝았다.
정월대보름은 보통,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의 ‘대보름’이라고도 불리며 새해 첫 보름날로써 농사의 시작일을 의미하는 날이다.
정월대보름에는 부럼깨기, 더위팔기, 쥐불놀이 등 다양한 세시풍속이 전해지고 있으며 귀밝이술, 약밥, 오곡밥 등을 먹는다. 또 저녁에는 달을 보며 한 해의 풍요를 빌기도.
보통의 날과 다를 것 없이 보내기엔 참 아쉬운 오늘,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정월대보름 음식 ‘약밥’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영상을 준비했다.
네이버 TV캐스트 ‘램블부부’가 소개하는 ‘달콤쫀득 약밤 만드는 법’을 통해 배워보자.
요리 배우기에 앞서 다음의 재료를 준비하자.
▶ 쫀득쫀득 ‘밥’을 만들기 위해서는?
▶ 밥과 함께 할 ‘밤’ 다듬기
▶ 달~콤한 약밥 양념 만들기
자, 지금까지 잘 따라왔다면 이젠 쫀득쫀득 찰밥과 약밥 양념을 골고루 섞어줄 차례.
여기에 아까 다듬은 알밤과, 건포도, 잣을 함께 넣어준다.
이후 윗면을 평평하게 정리한 뒤 전기밥솥 ‘백미취사’ 누르기.
취사가 완료되면 골고루 섞은 뒤 뜨거운 김을 식혀보자. 다 식은 후, 동글동글 주먹밥을 만들면 끝.
예쁜 고명은 돌려깎은 대추씨와 잣으로!
생각보다 만들기도 쉽고, 맛있는! ‘정월대보름’이라면 꼭 먹어야 할 쫀득 쫀득 약밥. 이번엔 직접 만들기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더 자세한 설명을 원한다면, 다음의 영상을 참고하자.
출처 : 램블부부-네이버 TV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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