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의 끝부분을 1cm 정도 잘라서 먹는 것이 좋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22일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에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했다.
이혜정은 “특히 고추처럼 온도가 높은 데서 자라는 것은 겨울에 재배가 어렵다”리며 “친환경이더라도 고추를 사면 끝의 1cm는 잘라버린다”라고 말했다.
이혜정은 그 이유에 대해 ‘농약’이 맺혀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뿌린 농약이 고추의 끝부분에 몰려있기 때문.
또 이혜정은 고추를 보관하는 방법과 조리 시에 사용하는 요령을 소개했다.
고추 끝의 1cm를 잘라낸 후 나머지 부분을 손질해 지퍼백에 넣어 냉동보관한다.
요리를 할 때는 얼린 상태 그대로 조리하는 것이 좋다. 상온에서 녹이면 수분이 빠져 고추가 흐물흐물해지기 때문이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