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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식당이 기상천외한 메뉴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매체 오디티센트럴(OddityCentral)은 요코하마에 위치한 이 식당이 선보이는 충격적인 메뉴들을 소개했다.
이 식당의 작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메뉴는 순록 스테이크였다. 그 전에는 다진 오소리고기, 바퀴벌레 모듬요리, 멧돼지 앞발 요리, 피라냐 요리, 달걀이 들어간 곰고기 스튜 등의 음식이 손님들에게 제공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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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벗어나는 메뉴들은 메인요리에서 그치지 않는다. 디저트 중에는 지렁이가 한 가득 담긴 디저트가 있고, 음료·주류 중에서는 실제 독사와 함께 병에 담겨 제공되는 사케가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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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당의 메뉴는 계절별로, 또 재료의 공수 가능성에 따라 바뀐다.
놀랍게도 이곳은 지역주민들과 여행객들 사이에서 굉장히 인기 있는 식당으로 알려져 있다. 가격은 개구리 구이가 90달러(한화 약 11만원), 도롱뇽 튀김이 190달러(한화 약 23만 5천원)로 비싼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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