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빌려 ‘귀향’ 단체관람하는 역사 교사 화제

2016년 2월 2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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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최태성 교사 – EBS i 인터넷 강의 & 영화 ‘귀향’ 포스터>


 

사비로 영화관을 빌려 시민들에게 영화 ‘귀향’을 보여주는 역사 교사 최태성씨가 SNS 상에서 화제다.

서울 대광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그는 영화관 4곳을 빌려 학생, 시민들과 영화 ‘귀향’을 함께 관람한다고 SNS에 글을 올렸다.

개인 신분으로 영화관 4개를 빌린다는 것이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는 만큼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으나,

아내 역시 그의 행동을 지지해주었다고 덧붙여 많은 네티즌들을 훈훈하게 했다.

최태성 교사는 2월 26일 저녁 6시 45분에 다수의 시민들과 함께 영화 ‘귀향’을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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