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기도한 환자 수술 중에 장기 꺼내 셀카 찍은 러시아 간호사

2016년 2월 2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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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영국 데일리메일>


 

러시아 카잔 시의 한 간호학교 학생이 엽기적인 일을 벌여 전 세계 네티즌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최근 온라인 매체 토모뉴스는 예비 간호사인 한 학생이 자살을 기도한 환자의 장기를 들고 셀피를 촬영한 후 SNS에 업로드한 어이 없는 사건에 대해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 학생은 자신의 수술 참여를 친구들에게 자랑하려고 환자의 장기를 꺼내 인증샷을 남긴 것이었다.

게다가 그녀는 자신의 SNS에 사진을 업로드하고 “이 소녀(환자)는 너무 뚱뚱하다”라는 글까지 남겨 네티즌들의 비난이 폭주했다.

네티즌들의 항의를 받은 학교 측은 이 학생은 퇴학 조치했으며, 다른 학교 기관에서도 간호사 과정을 밟을 수 없도록 강력한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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