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Globe Backyard TV-Youtube
한 여성이 지하철역 앞에서 참수한 아이의 목을 꺼내 들며 난동을 피운 사건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한 여성이 모스크바 시내 옥티야르브릇코예 폴레역 앞에서 아이의 잘린 목을 꺼내들고 “나는 테러리스트다”라고 외쳤다.
이어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 “나는 테러리스트다. 모두의 죽음을 바란다”, “러시아인들은 참수형에 처해져야 한다”라며 소리쳤다.
당시 여성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으로 휘감는 이슬람교 부르카 복장 차림이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여성에 의해 살해된 아동은 나스티아 M(Nastya M)이라고 알려진 4살 짜리 여자 아이였다.
또한 잘린 목을 든 여성은 아이의 집 가정부인 38세 우즈베키스탄 출신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남편의 외도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범행 당시 마약을 복용한 후 환각상태였던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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