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겁 없는 소년이 자신의 프리러닝 실력을 아치형 다리 꼭대기에서 시험해보기로 한 모양이다.
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약 10미터 높이의 다리의 아치를 따라 올라가 꼭대기에서 뒤로 공중제비를 넘는 묘기를 선보인 한 소년 제임스 콜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 16세 소년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내가 하는 프리러닝이 어리석고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모두 자기만의 의견을 가질 권리가 있지만, 만약 내가 성공할 자신이 없었더라면 시도 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내 한계를 스스로 잘 알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그는 이번에 자신이 선보인 묘기가 자신이 시도했던 것 중 가장 크고 위험했던 스턴트였다며, 이번 묘기를 위해 끊임없이 연습을 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 소년의 친구에 의해 촬영된 동영상은 인터넷 상에서 공유되며 순식간에 큰 화제가 되었다.
소식에 의하면 제임스의 어머니는 제임스를 통해 동영상을 보고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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