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남자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 9가지

2016년 3월 3일   정 용재 에디터

출처 : (이하) tvN ‘치즈인더트랩’


여자들만 쉽게 상처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남자들도 여자들이 무심코, 홧김에 던진 말에 크게 상처받을 수 있다.

만약 당신의 연인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진지한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다면, 해외 인터넷 매체 우머니틀리(Womanitely)가 소개한 당신의 남자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 9가지를 알아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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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 여자친구는 어땠어?”

마음 속 한구석에서는 그의 전 여자친구들에 대해 캐묻고 싶어하겠지만, 그렇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사적인 얘기를 꼬치꼬치 캐묻는 걸 좋아하는 남자는 없을 뿐 더러, 당신이 그의 전 연인들에 대해 많은 걸 알고 있는 상태에서는 관계가 발전하기 어렵다.

2. “저 여자 진짜 예쁘다, 그치?”

아무 의미 없이 하는 말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대답을 듣고 실제로 아무렇지도 않은 여자는 그리 많지 않다. 이 질문에 남자가 동의하면 여자는 질투심을 느끼게 되고, 부정하면 일부러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런 질문은 낮은 자존감을 나타낼 뿐이니 묻지 말자.

3. “나 예뻐?”

당신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 이런 질문으로 남자들을 괴롭히지 말아라. 만약 그가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당신이 묻지 않아도 당신의 외모를 먼저 칭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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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옷 진짜 못 입는다.”

옷을 잘 못 입는 남자친구에게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은 그의 자존감을 크게 상처낼 수 있다. 만약 같이 사는 사이라면 천천히 그의 옷장을 새로운 옷들로 바꾸고, 아직 동거하는 사이는 아니라면, 그가 옷을 사러 갈 때마다 같이 따라나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5. “우리 언제 다시 볼까요?”

처음 만난 남자에게 바로 두 번째 데이트를 묻는다면 매달리는 여자처럼 보일 수 있다. 굳이 당신이 묻지 않아도 그가 언제 다시 연락할지, 언제 다시 만날지 당신에게 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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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냥 일이잖아”

남자가 며칠 동안 고생해서 준비한 프로젝트를 그의 상사가 매몰차게 내쳤다면, “그냥 일이잖아, 괜찮아” 같은 위로는 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많은 남자들은 일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신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는 말로 격려해주도록 하자.

7. “언제까지 돈 이만큼 밖에 못 벌고 있을거야?”

당신은 어느 누구에게도 돈을 많이 벌지 못한다고 비난해서는 안 된다. 당신의 연인이 돈을 많이 못 번다면, 같이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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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왜 이렇게 소심해?”

만약 내성적인 성격의 남자를 만나고 있다면, 그의 성격이 가진 장점을 존중하도록 노력하라. 내성적인 성격이어도 충분히 재미있을 수 있고 사교성 넘칠 수 있다. 종종 나타나는 그의 내성적인 성격을 간단하게 “소심함”으로 일축해 비난한다면, 당신에 대한 그의 생각이 크게 바뀔 수도 있다.

9. “넌 절대 성공 못 할거야”

만약 당신이 연인을 이렇게 비난한다면, 관계에 문제가 생길 뿐만 아니라, 당신의 연인이 실제로 그렇게 믿고 위축될 수도 있다. 그를 비난하기보다는 격려해주고 지원해줄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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