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에게 실수로 ‘민망한 셀카’를 보내버린 여자 (사진2장)

2016년 3월 4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imgur(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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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실수로 민망한 셀카를 보낸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 미러는 부모님과 언니에게 보낸 셀카 속에 화장실에 있던 성인 용품이 사진에 찍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린 여성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녀가 화장실에서 찍은 셀카에는 변기 위에 놓인 두 개의 자위기구가 같이 찍힌 것.

부모님에게 이 사진을 전송하고 나서야 이 사실을 깨달은 여자는 급하게 언니에게 문자를 보냈다.

“언니, 급해. 내가 방금 보낸 사진에 딜도가 하나도 아니고 두개나 찍혔어.” 그녀는 사진이 지워질수 있도록 가족 단체 메시지를 스팸 처리 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언니는 대답 대신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겠다며 즐거워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의 주인공은 “어떻게 나의 고통을 인터넷 포인트 따위를 얻는 데에 이용할 수 있냐며” 허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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