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에 물려 팔이 퉁퉁 부은 상태에서 상처를 짜내는 영상이 인터넷 상에서 큰 화제다.
지난 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메트로가 인터넷에서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동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그 영상은 바로 한 유튜브 이용자가 거미에 물려 퉁퉁 부은 자신의 팔에 있는 상처를 짜내는 과정을 찍은 동영상.
동영상의 주인공 닉 한슨은 먼저 바늘로 상처에 구멍을 뚫는다. 그러자 구멍에서 엄청난 양의 고름이 쏟아져 나온다. 닉은 휴지로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고름을 받아내면서 곧이어 손가락으로 상처를 짜기에 이른
다. 그러자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고름이 상처에 뚫린 구멍에서 뿜어져 나온다.
닉은 “거미에 물린 사실을 3~4일 동안 모르고 있었더니 이렇게 되어버렸다. 이 영상을 촬영한 다음 날에는 좀 더 굳은 고름이 이것보다 훨씬 더 많이 나왔는데 촬영하는 것을 까먹어 아쉽다” 라고 말했다.
출처 :(이하) 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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