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에 독서하는 습관이 가져다 줄 6가지 놀라운 변화

2016년 3월 7일   정 용재 에디터

별그대 김수현 침대독서

출처 : SBS ‘별에서 온 그대’


 

공자는 이렇게 말했다. 네 자신이 얼마나 바쁘다고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독서를 할 시간을 찾거나 자신이 직접 선택하는 무지의 길을 걷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하라고. 공자가 강조했듯이, 독서는 필수적으로 길러야 할 습관이다. 특히 자기 전에 독서하는 습관은 우리에게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자기 전에 독서하는 습관이 가져다 줄 6가지 놀라운 변화들을 최근 해외 정보 매체 라이프핵(lifehack.org)에서 소개했으니, 읽어보도록 하자.

 
응팔 박보검 잠

출처 : tvN ‘응답하라 1988’

1. 잠을 더 잘 잔다

책을 읽으면 그 책 속으로, 즉 다른 차원에서 상상하고 사고하게 된다. 이는 우리 몸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편안하게 해주어 잠이 더 잘 오게 된다.

2.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영국의 한 대학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자기 전에 독서를 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많게는 68%만큼이나 줄여준다고 한다.

3.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

성공적인 기업가들은 자기 전에 장르를 가리지 않고 아무 책이나 모두 읽는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새로운 관점에서,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책을 읽다 보면 알지 못했던 문제점을, 사람들을, 상황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새로 발견한 것들을 접근할 때 필요한 창의성 역시 늘어나게 된다.

영화 동주 기차에서 시

출처 : 영화 ‘동주’

4. 집중을 더 잘할 수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과는 달리, 자기 전의 독서는 아무런 시각적 도움 없이 우리의 상상력과 정보처리능력에만 의존하게 된다. 이는 우리의 뇌가 집중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5. 공감능력이 좋아진다

독서를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다 보면, 남에게 더 잘 공감할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게 된다.

6. 평화와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

자기 전에 TV에서 폭력성 짙은 범죄수사 드라마를 보거나 우울한 소식의 뉴스를 보는 것은 수면을 준비하는 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TV와 컴퓨터 화면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 역시 마찬가지이다. 자기 전 독서만큼 당신의 몸을 편안하게 해주고 당신의 마음을 잠자기 좋은 상태로 준비시켜 주는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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