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칼로리 제품의 ‘0’(제로)의 비밀

2016년 3월 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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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imnews.imbc.com(이하)


흔히들 살이 찌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제로 칼로리’ 식품.

그렇지만 제로 칼로리라고 해서 마음 놓고 먹었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다고 한다.

제로 콜라 등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로 칼로리 음료의 열량은 0. 이에 살을 빼는 중인 사람들은 체중조절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 한번쯤 마셔보게 된다.

그렇지만 ‘0’이라고 해서 정말 제로의 열량을 가지고 있을까?

6일 MBC 뉴스투데이(imnews.imbc.com)의 보도에 따르면 우리나라 식품위생법은 100ml 당 4kcal가 넘지 않으면 제로 칼로리로 표시할 수 있도록 규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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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15kcal인 500mL 음료를 100mL로 환산했을 때 열량은 3kcal. 4kcal가 되지 않기 때문에0kcal로 표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강제헌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교수는 뉴스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문자 그대로 칼로리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무제한으로 마음대로 먹어도 되는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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