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병’을 치료할 수 있는 5가지 방법

2016년 3월 14일   정 용재 에디터

박보영 책상밑 ㅠㅠ tn

출처 :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언제부턴가 우리에게 월요일은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 꿀 같았던 잠깐의 주말이 금방 지나가버리고 출근, 지옥철, 수업, 야자, 학원, 그 모든 것들이 다시 시작된다는 것은 너무나도 받아들이기 힘든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영국 일간 미러에서 우리의 ‘월요병’을 치료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소개했다고 하니, 다음 주 월요일이 오기 전에 꼭 읽어보도록 하자!

인턴 드니로 훗

출처 : 영화 ‘인턴’

1. 월요일이라고 긴장하지 말기

많은 사람들이 주말 동안 휴식을 취하거나 마음껏 놀고 나서 월요일이 찾아오면 앞으로 일주일 동안 해야 할 것들을 머릿속에서 생각하다 미리 지쳐버린다. 월요일이라고 부담감 느끼거나 긴장하지 말고, 몇 분간의 조용하고 편안한 시간을 가지며 월요일을 시작해보자.

2. 한 시간 일찍 일어나기

믿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한 시간의 수면을 포기하고 일찍 일어나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준다. 그 한 시간으로 출근길 교통체증을 피할 수도, 헬스장을 갔다 올 수도, 제대로 된 아침식사를 챙겨먹을 수도 있다. 그 한 시간으로 당신의 월요일과 그 주 전체를 바꿀 수도 있다.

3.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기

월요일은 새로운 주의 시작이다. 당신이 새해를 축하하는 것처럼, 월요일도 축하하고 기뻐하라. 당신이 새해에 새로운 마음으로 신년계획을 세우는 것처럼, 월요일에도 상쾌한 새 출발을 하는 기분으로 그 주의 계획을 세워라.


그녀는예뻤다 고준희 패션

출처 : MBC ‘그녀는 예뻤다’

4. 차려 입기

자기관리는 자존감을 높이는 첫 번째 단계이다. 월요일을 맞이해 특별히 골라놓은 옷을 입고 당당하게 문을 나서면, 월요일이 달라질 수도 있다.

5. 나만의 ‘해피타임’ 도입하기

해피타임이 뭘까? 해피타임이란, 일을 하면서 정해진 시간마다 커피 마시는 휴식시간이나 잠깐의 산책 등 내 자신에게 보상을 내리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꼭 상쾌한 바깥공기와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20분을 마련해 놓도록 하자.

모두 즐거운 월요일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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