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가 교통편의를 위해
주 1회 7호선 24시간 운행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서울도시철도공사는
7호선의 온수~장암 구간에서
토요일 오전 1시~5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지하철 7호선 열차를 운행하는 안을
10일 서울시 의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7호선은 광명사거리, 고속터미널, 강남구청 등
심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지나는 호선으로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불금 심야시간대 교통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이다.
공사는 현재 사전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상반기에 전문가 회의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