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Bidan-Youtube
하루에도 몇 번씩 걸려오는 대출, 휴대전화 사기 등의 보이스피싱 전화가 지긋지긋한 당신이라면, 특히 이 영상에 주목할 것.
속이 뚫려도 시~원하게 뚫릴 만한 영상 한 편이 올라왔기 때문.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일본 방송 보이스피싱 회사에 전화해서 역관광 시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한 보이스피싱 회사에 일부러 전화를 걸어 속는 척 연기를 한 남성이 등장한다.
해당 회사는 3개월 전, 가입한 적도 없는 사이트였지만 그에게 거짓 청구서를 요구하는 메일을 보낸 곳이었다.
총 14분의 통화 속에서는 그는 절반인 7분 가량을 속는 ‘척’ 연기한다. 담당자는 어리버리한 그의 모습에 9만엔이 조금 넘던 그의 ‘빚’을 순식간에 25만엔으로 부풀려 말했다.
눈물까지 펑펑 쏟는 연기를 더해 “제발 이번만 봐달라”고 애원하는 그의 모습에 지켜보는 우리마저 숨죽여 웃게 된다.
하지만 7분이 넘어가자 그는 태도를 바꿨다.
12분 후에는 또 다른 여자 사기꾼까지 등장하는 상황. 과연 이 역관광은 끝은 뭘까? 궁금하다면 영상으로 확인하자.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