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엄마와 아기에게 행해진 끔찍한 범죄

2016년 3월 1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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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imes of India


세 살짜리 여자아이와 태어난 지 14일밖에 되지 않은 아기의 엄마인 28세 여성이 버스에서 강간을 당했다. 아기는 버스 밖으로 던져져 목숨을 잃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메트로는 인도의 버스 안에서 일어난 끔찍한 성범죄에 대해 보도했다.

버스 안에는 3살이 된 여자아이와 태어난 지 14일이 된 아기, 그리고 그들의 엄마 28세 여성이 타고 있었다. 여성은 그녀의 아이가 잠시 아파 치료사를 만나러 자매가 사는 곳을 들렀다가 돌아오는 길이었다.

그녀를 해친 범인들은 바로 그 버스의 운전사와 안내원. 그들은 버스 터미널에 도착했을 때 그녀에게 강제로 술을 먹이고 강간을 하려 했다. 그들은 그녀의 아기를 바깥으로 던져버렸고, 딸은 뒷자리에 몸을 숨긴 채 모든 광경을 목격해야만 했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두 남자는 의식을 잃은 피해 여성을 길거리에 버려두고 떠났다. 아이는 버스에서 내던져져 결국 죽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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