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이 본명 ‘조원준’ 대신 가명 쓰는 이유

2016년 3월 1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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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N ‘시그널’


최근 뜨거운 관심 속에서 종영한 tvN ‘시그널’에서 이재한 형사로 열연한 배우 조진웅의 본명이 화제다.

지난해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조진웅은 “원래 내 본명은 조원준이고, 조진웅은 예명이다”라고 본명을 공개했다.

그의 1997년 본명인 조원준이라는 이름으로 연극에 데뷔했다. 그가 조진웅이라는 예명을 쓰기 시작한 것은 영화에 출연하면서부터로 알려졌다. 그가 처음 스크린에 얼굴을 보인 것은 2004년 개봉한 ‘말죽거리잔혹사’에 패거리들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금 ‘조진웅’은 사실 아버지의 성함”이라면서 “아버지를 굉장히 존경하고 사랑했지만 살갑게 ‘사랑합니다’라고 말을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말죽거리 잔혹사를 찍고 나서 아버지와 뭔가를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름을 빌려달라고 말했더니 별걸 다 가져간다면서도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특히 조진웅은 “아버지가 이름에 대한 로열티를 원하신다. 적당한 계기가 되면 내 이름을 찾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온라인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욕먹는 것보다 아버지 이름으로 욕 먹는 게 기분 나빠 더 열심히 하게 됐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진웅이라는 이름과 너무 잘 어울린다”, “연기도, 마음도 멋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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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섹션TV 연예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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