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하) Sophie Roberts – The Sun
한 여성이 택시 뒷자리에 놓고 내린 성인용품 때문에 여성과 택시기사 모두 민망함을 견뎌야 했다.
14일(현지시각) 영국 언론 ‘더 선(The Sun)’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택시기사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가 손님을 내려주고 나서 얼마 뒤 뒷자석을 돌아보았을 때, 그는 여성 승객이 두고 내린 성인용품을 보고서는 민망함을 감출 수 없었다. 하지만 그는 마음을 가다듬고 승객에게 ‘개인적인’ 물건을 놓고 내린 것 같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여성이 기억을 하지 못하는 듯 하자, 어쩔 수 없이 택시운전사는 뒷자리에 놓여져있는 성인용품을 사진으로 찍어 전송해야만 했다. 사진을 받은 여성은 “너무 부끄럽다”며 민망하다는 반응을 숨기지 못했다.
택시기사와 승객의 웃지 못할 이 대화는 후에 인터넷 커뮤니티에 캡처본이 업로드 되어 커뮤니티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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