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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 빛을 띠는 치아는 골칫거리다. 웃을 때도 자신있게 입을 벌리려니 자신감이 떨어지고, 사람들과 가까이 이야기할 때에도 상대방이 내 누런 치아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 노심초사하게 된다. 보통은 비싼 돈을 들여 치과에 가거나, 그럴만한 경제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그저 방치한다. 하지만 최근 해외 인터넷 매체 라이프핵(Lifehack)에서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치아미백제들을 소개했으니, 생각이 있다면 확인해보길 바란다.
1. 베이킹 소다
물과 소량의 베이킹소다를 섞은 후 그 혼합물을 칫솔에 묻혀 사용해도 되고, 손가락에 묻혀 직접 이에 문질러도 된다. 그 후 1분 정도 가만히 놔둔 후 물로 깔끔히 헹군다. 베이킹 소다를 많이 넣으면 에나멜이 부식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2. 과일 껍질
혹시 오렌지나 바나나를 먹었는가? 과일 껍질은 마그네슘, 칼륨, 망가니즈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데, 이 미네랄들은 에나멜을 재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단계 후에 양치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3. 애플 사이다 식초
애플 사이다 식초로 이를 문지른 뒤 깨끗하게 행궈 준다. 이를 며칠간 반복하면 더 하얘진 치아를 볼 수 있을 것이다.
4. 딸기-소금 스크럽
딸기, 소금, 그리고 베이킹 소다로 만든 스크럽으로 밤마다 치아를 관리해주는 것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딸기의 비타민C가 치아를 노란색을 띠게 하는 주범인 플라크를 분해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딸기에 함유된 사과산 역시 치아의 변색을 막는다. 소금은 알갱이가 있어 실제적으로 치아를 문질러 씻어내는 효과가 있다. 이 스크럽을 치약에 묻혀 문지르고 5분간 놔둔 다음 깔끔하게 행구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치아미백제들이 당장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적당한 인내심과 함께 기다리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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