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매장에 들어가 테스트 목적이 아니더라도 간단하게 메이크업을 하고 나오는 경우, 여성들이라면 가끔 있을 것이다.
아이라인을 그리거나 입술을 칠하는 등 매장 내에서 간단하게 화장을 마무리 하는 것.
그런데 매장에 진열된 테스트 제품으로 풀 메이크업을 하고 다니는 학생들이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
온라인에서 누리꾼의 눈길을 끌고 있는 페이스북 캡쳐 사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걸 자랑이라고 페북에 올리는 대가리 텅텅 빈…”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물이다.
논란이 되는 부분은 사진 속 “우린 여기서 풀메이크업을 하고 오지. 샘플도 갖고 오고”라는 댓글이다.
누리꾼들은 “무슨 철판이면 거기서 화장을 하나” “무개념” “제대로 민폐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이 학생들은 댓글에 팁브러쉬도 훔쳤다고 적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살을 더욱 찌푸리게 했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