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매운 거 좋아해?” 설리-김희철이 나눈 카톡

2016년 3월 1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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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하)설리 인스타그램/김희철 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배우 설리가 나눈 다정한 카톡이 화제다.

16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오빠 새벽 3시에 혼자 매운 핫도그를 먹었대요. 울 오빠 안 외롭게 담엔 내가 같이 가줘야지”라는 글과 함께 김희철과 주고 받은 카톡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대화는 꽤 다정했다. 먼저, 김희철은 설리를 ‘아가’라고 불렀고, 이에 설리는 귀여운 하트 이모티콘으로 대답했다.

특희 이들은 새벽 3시경 “아가 매운 거 좋아해?”, “담에 같이 먹자. 넘나 매운 것”, “혼자 왕따처럼 먹었어” 등으로 보아 둘의 막역한 사이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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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은 지난 10일 화제가 된 설리의 ‘소주’ 인증샷에도 댓글을 달았다. 당시 김희철은 “우리 진리 애기 때 그 소주잔 씹어먹던 영화가 생각나네요^_^”라며 ‘설리맘’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한편, 설리는 에프엑스 탈퇴 후 연기자 전향 계획을 밝혔으며 김수현 차기작으로 꼽히는 영화 ‘리얼’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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