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 국가대표이자 예능 대세로 떠오른 안정환이 소아암 환우를 위해 희망의 슛을 날렸다.
15일 소아암 환아를 돕는 캠페인인 ‘슛포러브(Shoot for Love)’ 유튜브 채널에는 ‘임파서블 미션’에 참여하게 된 안정환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이번에 안정환이 참여한 ‘슛포러브’ 미션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45m 거리에서 축구공으로 양궁 과녁을 맞추는 것.
성공할 경우 후원사로부터 기부금이 전달되는 방식이다.
영상 속 안정환은 처음에는 악천후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총 10번의 기회 가운데 9번째 도전에서 극적으로 성공해 소아암 환아에게 전달될 기부금 100만원을 획득했다.
특히 안정환은 도전하는 과정에서 “만약 실패할 경우 자비로라도 기금을 내겠다”는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슛포러브’는 사회적 기업 비카인드(be kind)가 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