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NTVUganda – Youtube
우간다에서 유모가 아기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15일(현지시각) 해외 인터넷 매체 위티피드(wittyfeed.com)는 우간다에서 벌어진 끔찍한 폭행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이 사건의 피해자는 바로 태어난 지 18개월 밖에 되지 않은 아기.
위티피드가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3개월 째 아기를 돌봐온 유모는 아이가 음식을 잘 먹지 않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아기의 얼굴을 후려친다. 그러고서는 입 안에 음식을 억지로 쑤셔넣기까지 한다.
아이는 당연히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그대로 토해버린다. 그러자 더 화가 난 유모는 아이를 땅바닥에 던지고 발로 밟는 등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의 폭행을 아기에게 가한다. 아기는 10분 정도의 시간동안 속수무책으로 유모에게 폭행을 당한다.
그녀의 행동은 모두 카메라에 녹화되었다. 아기의 아버지는 유모에게 그녀가 자신의 아기에게 했던 것과 똑같이 갚아주었고, 그 후 그녀를 경찰에 넘겼다고 한다.
문제의 여성은 15년의 징역형과 400$의 벌금형에 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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