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 아시죠? ‘석세스 키드’, 짤방스타의 근황 (사진)

이 아이 아시죠?

현지시간 지난 16일 영국의 미러(www.mirror.co.uk)는 유명한 ‘짤방’의 주인공인 샘(Sam)이 자란 모습과 근황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

꽉 쥔 주먹, 통통한 볼 그리고 강렬한 눈빛을 가진 11개월 꼬마의 사진은 최근 몇 년 동안 유명세를 탔다.

‘Success Kid’로 불리는 샘의 사진은 시험이 대박나거나 상자에서 도넛을 하나 더 찾아내는 등 목표를 달성한 상황을 기뻐할 때 사용되었고 다양한 곳에 합성됐다.

사진이 찍힌 2007년 이후 샘은 꽤 많이 자랐다.

Imgur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에서 샘은 그 유명한 success kid 사진을 찍은 장본인인 그의 어머니와 함께 한껏 웃고 있었고, 샘의 어머니는 샘의 짤방 버전 인형을 손에 들고 있다.

작년에 샘은 투석 치료중인 아버지의 신장 이식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후원 사이트인 고펀드미(GoFundMe)는 십만 달러 이상을 모았고 샘의 아버지 저스틴은 신장을 이식 받을 수 있었다. 샘의 ‘목표’도 달성된 것이다!

기사를 읽은 누리꾼들은 “인터넷 유명인 꼬마가 효자로 거듭났다.”, “나도 기부하고 싶다.”, 샘 가족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 샘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