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애미 XX, XXX 전봇대 머리박아” 패드립에 물든 청소년들

2016년 11월 30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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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청소년 사이에서 ‘패드립’이 유행이다. ‘패드립’은 ‘패륜’과 ‘애드리브’의 합성어로, 부모나 웃어른을 욕설 및 성적 비하의 소재로 삼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상에 자주 사용되는 패드립은 과거 청소년들이 은밀하게 사용하던 부모나 스승에 대한 험담 수준을 훨씬 넘어섰다.

온라인 커뮤니티 중 하나인 디씨인사이드에서 시작된 이 ‘패드립’은 스마트폰 그룹 채팅,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와 ‘오버워치’ 등의 게임에서 주로 사용되며 청소년 사이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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