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여성을 4차례나 성폭행 하고, 다음날 아침 결혼식 올린 새신랑

2017년 2월 1일   School Stroy 에디터
▼ 사진출처: PIXABAY(해당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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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을 저지른 범인이 알고보니..

지난달 26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메트로는 13일 자정이 지난 후 런던에 위치한 빅토리아 공원에서 24세 여성이 성폭행을 당한 사건을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수풀 속으로 끌려가 4차례나 성폭행 당한뒤 금품을 빼앗겼다.

이후 6일이 지난 뒤 범인은 런던 경찰에 의해 체포했고, 그는 데리 플린 맥칸이란 28세 남성으로 밝혀졌다.

충격적인 것은 자신이 범행을 저지른 그날 오전 남성이 결혼식을 올렸다는 점이다.

끔찍하게도 당시 그는 자신의 SNS에 임신한 아내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을 자축했다.

맥칸은 성폭행과 금품 갈취혐의로 기소되어 지난 20일 템스 치안법원에 출석했다.

그러나 그는 심리에서 묵비권을 행사해 구치소에 구금되었고, 오는 2월 16일 심리가 다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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