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21도 날씨에 이틀 동안 버려진 아이를 살려낸 강아지가 화제다.
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러시아 알타이 지역에 사는 2살 된 남자아이는 엄마로 인해 난방이 되지 않는 집에 이틀간 방치되었다고 한다.
아이가 버려질 당시 얇은 옷만 입고 있었고, 날씨 또한 최저 영하 21도를 웃돌고 있었다.
버려진 아이는 이틀 후 이웃들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당시 사진 속의 강아지가 아이를 안고 체온을 유지해주고 있었다고 한다.
아이는 이틀 간 굶은 것으로 알려졌고, 그의 엄마는 아이가 이웃들에 의해 찾아진 4일 후 모습을 들어냈다고 한다.
아이의 엄마는 징역형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양육권 또한 박탈당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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