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누군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술 따르라는 감독 뺨 때린 배우.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해 인기를 모았다.
이는 지난해 1월 22일 방송된 KBS2 ‘시간을 달리는 TV’ 캡처 사진으로 당시 배우 이훈은 “박준금 성격이 굉장히 시원하다. 부잣집 딸이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일을 안 해도 돈이 많아서 후배들을 많이 사주더라. 알고 보니 아버지가 돈이 많아서 물려준 재산이 있다고 했다”라며 “과거 박준금이 감독님이 반말하거나 술을 따르라고 하면 ‘왜 반말하느냐’ ‘어디다 대고 술을 따르라고 하냐’고 했다더라”고 털어놨다.
이훈은 “심지어 술 따르라고 강요하는 감독님 뺨을 때려 6개월간 방송 정지를 당하기도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멋지다”, “매우 바람직한듯ㅋㅋ 강자에겐 강하게 약자에겐 약하게”, “돈이 있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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