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가르치려고 알몸의 아이를 물속에 던진 남성의 영상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4일 해외 온라인 미디어 상하이이스트에는 중국 남성이 알몸 상태의 아이에게 수영을 가르치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 30초짜리 영상에는 한 남성이 겁에 질려 울고 있는 아이를 안고 물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남성은 아이가 계속울어 물밖으로 나오는 듯 싶지만 재빨리 아이의 상이를 벗긴 뒤 자신의 어깨위로 올려 물속으로 던져 보는 이들을 경악케 만들었다.
특히 영상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주변에 함께 있던 사람들의 웃는 소리까지 생생하게 담겨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아이에게 트라우마를 줬다”며 이 남성을 비난하는 반면 몇몇의 누리꾼들은”내가 어렸을 때 수영을 배우던 방법”이라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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