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에서 이런 것을 찾게 된다면 절대 먹어서는 안될 것이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위티피드에는 바나나에 맹독성 거미의 알을 발견한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에 사는 마리아 레이톤(43)은 슈퍼마켓에서 바나나를 사왔다. 다음 날 아침, 그녀의 6살짜리 딸이 바나나를 먹기위해 이를 집어 들었고 바로 이상한 점을 깨닫게 됐다.
마리아는 “처음에 꺼낸 바나나는 이상한 부분이 있어 다른 바나나를 딸에게 꺼내줬다. 그리고 그 바나나에 아주 커다란 고치가 달려있는 것을 발견했고, 다른 바나나들에도 거미줄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곧바로 바나나를 구매한 테스코에 항의했다. 이에 테스코가 바나나를 환수조치해 확인한 결과 이는 브라질의 맹독성 거미 알로 알려졌다.
이 거미의 독은 2시간 만에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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