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로운 못이 박혀있는 나무판자 위에서 눈꺼풀로 벽돌을 들어올리는 한 남성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이빨로 철봉을 구부리고 눈꺼풀로 벽돌을 들어올리거나 턱을 사용해 승객이 타고 있는 미니버스를 끄는 등 무모한 묘기들을 선보이는 남성을 소개했다.
파키스탄에 사는 굴란(32)는 자신이 50개 이상의 스턴트를 해낼 수 있다고 자신한다.
벽돌굴란은 인터뷰에서 “나는 스턴트 하는 것을 좋아하며 이것만이 내가 잘하는 것이기 때문에 직업으로 삼았다”라고 밝혔다.
4명의 아이의 아빠인 굴란은 10년전 텔레비전에서 방영되는 액션 신이 많은 프로그램들을 보고 스턴트에 관심을 가졌다. 그는 자신의 열정을 추구했고 베테랑 스턴트맨에게까지 스턴트에 대해 조언을 받았다.
굴란은 자신의 기술에 대해 꽤 자신감을 갖고 있으며 언젠가는 스타의 위치에 오르기를 희망하고 있다.
“나는 파키스탄 내에서 최고의 스턴트맨이다. 어느 누구도 나같이 대담무쌍한 스턴트들을 쉽게 할 수 없다.”
굴란은 자신의 다음 스턴트로 이빨을 사용해 두 비행기를 끌어보고 싶어한다.
그는 “나는 위험한 스턴트들을 했지만 본래는 턱을 사용해서 두 비행기를 끌어보는 게 목표였다”, “기네스북 세계신기록에 이름을 알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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