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아무도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할 때 하는 10가지 행동
1. 코 파기
어렸을 때라면 누구나 했을 법한 행동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아직도 습관적으로 코를 파기도 한다.
2. 떨어진 음식 먹기
‘떨어지자마자 바로 주워 먹으면 더럽지 않다’라는 주장에는 과학적 근거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 음식들은 너무나 소중해서 떨어졌다고 하더라도 무의식적으로 입에 넣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3. 침대에서 먹기
침대에서 아침식사를 하는 것은 하나의 ‘대접’이지만, 끈적끈적한 시럽과 같은 음식물이 떨어진다면 왠지 모르게 속상해진다.
4. 화장실에서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기
모바일 게임을 하거나 친구에게 문자를 보내는 등, 화장실에서 핸드폰을 사용하는 것은 꽤나 유혹적인 일이다. 핸드폰에 세균을 묻히게 된다고 할지라도 말이다.
5. 손 씻는 것 잊기
어쨌든 손은 더러워질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걸까? 어떤 사람들은 손 씻는 것을 잊곤 한다. 차라리 잊은 것이었으면 좋겠지만, 어쩌면 아닐지도 모르겠다.
6. 손톱 물어뜯기
우리가 아무리 손을 부지런히 씻는다고 해도 우리의 손톱은 하루 종일 찝찝한 물건들을 만지기 마련인데, 우리는 지금 그 손톱을 물어뜯고 있다.
7. 설거지 하지 않고 물에 담가놓기
어떤 그릇도 음식물이 얼마나 달라붙었던지 간에 하루 정도 물에 담가놓을 필요가 없다. 그러나 우리는 때때로 수세미를 손으로 집을 때까지 많은 시간을 소비하곤 한다.
8. 여드름 짜기
우리는 여드름을 짜면 피부에 상처를 입히고 흉터를 지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짜고 나면 속이 시원해진다.
9. 딱지 떼기
여드름과 비슷하게 딱지 역시 흉터를 지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왠지 모르게 자꾸 손대고 싶어진다.
10. 방귀 뀌기
평균적으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가스를 하루에 대략 1리터 정도 마시는 반면에, 우리는 그보다 더 많은 양의 방귀를 뀐다. 한 가지 슬픈 사실은 우리가 방귀를 뀌고 아닌 척 하더라도, 그 흔적은 공기 중에서 떠다니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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