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목에 칼이 찔리고도 살아남은 택시기사의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강도에게 뒷목에 칼을 찔렸지만 살아남은 택시기사의 사건을 보도했다.
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에서 택시기사의 뒷목에 칼을 찔렸지만 가까스로 척추를 피해가면서 살아남았다.
당시 승객으로 위장한 강도는 금품을 요구했고, 택시기사가 이를 거부를 하자 강도는 주방용 칼로 택시기사의 뒷목을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X-레이 사진으로 그의 목을 찍어본 결과 칼이 목을 관통하여 턱밑까지 다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다행히도 칼은 한끗차이로 척추를 빗나간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수술을 통해 완전히 회복했다고 전해졌다.
수술을 집도한 낭 박사는 이번 수술이 자신의 집도한 최고의 수술 중 하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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