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벌레가 한 달 이상 사람 눈에서 기생했던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우리 모두 눈에 눈썹이나 흙이 들어가면 얼마나 짜증이 나는지 다 알고 있고 얼마나 귀찮은지도 알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매체 바이럴노바에는 눈에서 흙이나 눈썹보다 끔찍한 것을 발견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환자의 눈가에 왜 있는지 모르는 바질 잎들이 놓여있다. 의사는 눈가를 만지작만지작하며 무엇인가를 찾는다. 잠시 후 의사는 핀셋으로 환자의 눈꺼풀 밑에 있던 애벌레를 꺼낸다.
17살인 이 환자는 왼쪽 눈이 부은 채로 페루 리마에 있는 국립어린이병원에 찾았다.
의사는 MRI를 찍었고, 곧바로 끔찍한 물체를 그의 눈에서 발견하게 된다.
한달이 넘게 말파리의 유충이 기생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무사히 제거를 하게 된다.
다음은 해당 영상이다.
(※혐오스러운 장면이 담겨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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