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잠옷을 이틀 이상 입지 말아야 하는 6가지 이유가 공개됐다.
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 리틀띵스에 같은 잠옷을 이틀 이상 입지 말아야 할 8가지 이유들을 소개했다. 집에서 같은 잠옷으로 몇 일 이상을 생활한다면 아래의 서술된 이유들을 읽어보라.
1. 포도상구균 감염
대부분 사람의 피부에는 소량의 포도상구균이 존재한다. 포도상구균은 피부에서 발견 될 수 있는 가장 흔한 미생물로 피부 외에도 코, 입 속에도 무해한 상태로 존재한다. 하지만 똑 같은 옷을 지속적으로 입게 된다면 섬유 자체에 포도상구균으로 넘쳐나게 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이 세균의 집단이 베인 상처나 살을 파고든 털을 통해 또는 면역체계가 약해진 틈을 타 체내로 들어오게 될 수 있다. 세탁과 잠옷을 주기적으로 바꾸는 것은 포도상구균을 멸균하는데 도움이 되고 감염으로부터 당신의 몸을 지킬 수 있다.
2. 여드름과 낭종
여드름은 언제나 불쾌한 존재다. 그렇기에 잠옷을 자주 갈아입어야 할 것이다.
같은 잠옷을 계속 입을수록 세균, 몸에서 나온 기름, 죽은 피부세포가 섬유에 쌓이게 된다. 결국이 오물들이 당신이 자는 동안 당신의 피부 기공에 붙게 되며 기공은 오물에 의해 막히고 감염이 된다. 그러면서 여드름이나 낭종은 발생하게 된다.
3. 먼지진드기
먼지진드기들은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없지만 매일 집안에서 조우하는 작은 생물체들이다. 먼지진드기들은 완전히 박멸할 수는 없지만 이 진드기들을 침대에서 제거하기 위한 모든 방법들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먼지진드기들은 죽은 피부세포를 먹고 자라기 때문에 당신의 침대 또는 잠옷에 서식할 수 있다. 천식과 같은 호흡계통 질병을 일으키니 먼지진드기들을 적어도 줄이기 위해 잠옷을 자주 갈아입자.
4. 악취
샤워를 하지 않거나 몸이 깨끗하지 못하다면 악취가 난다. 악취를 없애기 위해서 잠옷이 항상 깨끗하도록 준비하자. 잠옷은 당신이 자는 동안 흘리는 땀을 흡수하는데 습하고 어두운 곳을 좋아하고 냄새를 풍기는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매우 좋은 조건이다.
샤워를 한 후 깨끗하지 못한 잠옷을 다시 입는다면 당신은 그저 샤워하기 전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일 뿐이다.
5. 뭔가 상쾌하지 못한 느낌
매번 저녁에 깨끗하지 못한 잠옷을 입는 것은 아침에 일어나도 찝찝한 느낌을 준다. 특히 저녁에 샤워를 했던 사람이라면 말이다.
일어나고 바로 잠옷에서 평상복으로 갈아 입는 것은 청소한 집을 흙 묻은 상태로 걷는 것과 같은 불쾌한 느낌을 주는데 이는 자는 동안 잠옷에 묻어있는 기름, 세균, 죽은 피부세포 등등을 피부가 다시 흡수하기 때문이다. 그럼으로 잠옷이 더럽다면 당신은 더러운 느낌을 느낄 것이다.
6. 불면증
깨끗한 잠옷을 입고 자면 당신은 상쾌함, 안락함을 느끼며 바로 잠에 빠져들 것이다. 그에 반면 더러운 잠옷은 당신으로 하여금 가려움, 기름기 때문에 밋밋함을 느끼기 때문에 잠을 잘못 잘 수 도 있다.
게다가 번식해있는 먼지진드기들로 인해 밤에 잠을 잘 때 호흡에 방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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