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주일 동안 변을 보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2017년 2월 21일   정 용재 에디터
▼ 사진 출처:게티이미지뱅크(이하)

aefef


1주일간 대변을 보지 못하면 어떤 변화가 올까?

지난 10일 해외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는 일주일간 대변을 보지 못하면 다양한 합병증에 걸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리가 걸릴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에는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첫 번째는 ‘변비’이다.

변비는 남녀노소 쉽게 걸릴 수 있는 쉬운 질병 중 하나이다.

특정하게 변비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겠으나, 1주일에 세 번 이하로 화장실을 갈 때 변비를 의심해야 한다. 또한, 일주일 이상 지속하는 변비는 ‘만성변비 ’일 확률이 매우 높기에 빠르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

두 번째, 건조한 변이다.

보통 섭취하는 음식들 가운데 수분은 따로 나오게 된다. 이때 수분은 장으로 흡수되고 변으로 스며들게 된다.

하지만 변비일 때는 상황은 달라진다.

변비는 음식의 움직임을 둔해지게 만들고, 장에 오래 남아있게 한다.

게다가 변이 건조해져 나오지 못하는 경에, 항문에 막히는 경우가 발생해 위험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이러면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게 좋다.

Close-up of a man in toilet

 마지막. 항문의 갈라짐.

건조한 변은 충분한 윤활이 없기에, 몸에서 빼내고자 하면 너무나 위험하다.

이 경우, 항문 피부가 찢어지게 되고, 갈라짐이 발생한다. 이뿐만 아니라, 피와 변이 함께 섞여 나오기까지 한다.

항문이 갈라졌다면 재빨리 의사와 상담을 받기를 조언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