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타고 스카이다이빙하는 여자
해외 SNS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이다. 사람을 타고 하늘을 나는 것처럼 보인다. 장쾌한 분위기다. 하늘과 바다와 땅이 넓고 까마득하게 펼쳐져 있다.
사진은 지난주 푸에르토리코 아레시보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한다. 스카이다이빙 대회 이벤트가 있었는데, 촬영자는 헬멧 장착 카메라를 이용해 이 극적인 장면을 촬영했다고 설명한다.
윙수트를 입은 남성이 균형을 잘 잡은 덕분에 아주 멋진 상황이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사진은 너무나 신기해 순순히 믿기 어렵다는 반응도 많다. 포토샵으로 조작한 것처럼 보인다고 말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물론 촬영자는 ‘조작 없는 진품’이라고 강조한다. 또 당시 촬영한 증거 동
영상도 있어 조작설은 힘을 잃는다.
이정 리포터